[웹소설]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222화 번역
만화책으로도 연재중인 월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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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원작 소설 번역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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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입니다만, 뭔가? 222
매일 건강 토마토 주스
「피, 입니까? 그러네요, 맛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맛의 차이는 있습니다. 제 취향이라서 아가씨에게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여성이나 아이가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순수한 맛이라는 의미에서는 젊은 남성이라도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역시 이미지일까요. 아무래도 마시는 데 거부감이 있어서」
메라에게 가볍게 피의 맛을 물어보니, 그런 대답이 돌아왔다.
세상의 이미지대로, 흡혈귀는 미녀의 피를 선호하는 것 같다.
그야, 남자의 피 따위 마시고 싶지 않겠지ー.
오히려, 기꺼이 그것 마셨다면 좀 깬다.
일부의 여자에게는 먹힐 것 같지만, 나 그쪽의 속성 없으니까.
참고로,메라가 피를 빨아먹을 때는, 최면의 마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도시에서 찾아낸 적당한 상대에게 최면을 걸고, 몰래 피를 빨아먹고 있는 것 같다.
가급적 건강에 해롭지 않은 정도의 양으로 억제하는 데다, 최면으로 기억이 애매하게 되어 있으므로, 피해를 당한 것 자체를 모른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있을 때, 메라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그 이상의 꺼림칙한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변명했다.
아ー, 아니, 괜찮지 않니?
메라도 아직 젊고, 여자들만인 여행에서 불끈불끈 쌓이는 것도 있을테고.
그나저나, 마안이라ー.
사안과는 다른 것일까?
효과는 듣기론 같은 것 같은데, 그 부분 어떤걸까?
여기는 할머니의 지혜 주머니에 의지하자.
「누가 할머니냐」
「마왕」
「후려패도 돼?」
되지만, 전부 카운터가 날아갑니다.
「칫! 사안과 마안의 차인데, 효과는 똑같아. 다만 사안이 위력이 높지만 말이지」
호오.
즉 사안이 상위 호환이란 말인가.
「그래. 다만, 사안의 사용자는 인내의 지배자만이라는 제한이 있어. 마안도 레어한 스킬이긴 하지만, 그런 재능이 있거나, 종족적인 은혜로 갖고 있는 건 그럭저럭 있으니까ー」
아아.
그러고 보니, 엘로 대미궁에 석화 도마뱀 같은 게 있었지ー.
그 녀석의 석화 공격도 아마 마안이지?
그런 종족적인 것을 빼면, 단순히 궁합의 문제인가.
오른쪽 눈이 욱씬거린다! 라든지 말하기 시작하면 마안의 적성이 있을지도.
「제 경우, 흡혈귀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때까진 마안 따윈 사용할 수 없었으니까요」
메라가 마안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계기는, 역시 걸스 헌트, 흡혈 행위를 할 때였던 것 같다.
그때까지는 다소 억지로 덮쳐서 억지로 피를 빨아먹던 것 같은데, 어느 때 기가 센 여자에게 걸려버려서, 날뛰었다.
그 때,「조용히 해라!」라는 느낌으로 째려보니, 저항이 약해졌다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마안의 스킬을 발동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것이 쌓여서, 확실한 스킬로서 몸에 붙었다는 것이다.
흡혈귀에게 마안의 적성이 있다는 것은, 흡혈코도 스킬을 취득할 수 있다는 말이지?
나처럼, 눈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동시에 발동할 수 있는 두 개까지지만.
저주가 마비 정도라면 갖게 해놓는 게 좋을까나?
이번에 스킬 포인트를 사용해서 배우게 하자.
그래서, 피의 이야기로 돌아간다.
다행히 바로 옆에 메라의 말대로, 미녀인 혈액 제공자가 있다.
「큭…죽여라」
안돼.
그거 능욕 플래그야.
분한 표정으로 뭔가 각오 완료한 대발로 감긴 미녀.
특징, 긴 귀.
엘프입니다.
최근에는 없었지만, 인족령에 있을 때는 빈번히 엘프의 습격이 있었다.
역시 마왕과 정면에서 싸우겠다는 무모한 일은 하지 않고, 오로지 암살이었다.
목적은 흡혈코.
흡혈코가 노려지는 이유는, 뭐 모르는 것도 아니다.
아무래도 흡혈코가 전생자라는 것은 엘프에게 들킨 것 같고.
그리고 엘프는 흡혈귀를 위험시하고 있어서, 배제로 움직이고 있다고.
마왕이나 쿠로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이 세계의 엘프는 아무래도 수상쩍고.
그래서, 그것을 나와 마왕이 물리치고 있었는데, 그 시체는 나와 마왕의 위 속에 들어가고, 피는 메라에게 나누고 있었다.
요즘은 소용 없다고 깨달았는지 습격도 없었으니까, 메라는 자력으로 피를 확보하고 있었는데.
큿코로 엘프는 마족령에 들어와서 첫 습격자.
왜 이제 와서 온 건지.
그건가?
잊었을 무렵에 하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 건가?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우리를 너무 얕본거지.
「세상에 전란을 일으키는 마왕놈! 네놈만 죽으면 평화를 유지 될 것이다! 내가 죽더라도, 엘프는 네놈의 목숨을 반드시 빼앗아 보일 것이다!」
어레ー?
뭐라는거야 이 아이?
응응?
목적은 흡혈코가 아니라 마왕?
어떻게 된거야?
머리 속에서 ? 마크를 띄워대고 있자, 마왕이 슬쩍슬쩍 소매를 잡아당긴다.
[아ー, 이 엘프, 멍청(ボケ)파다]
마왕에게서 염화가 날아온다.
[뭐야 그 노골적으로 불쌍한 이름의 파벌?]
[실제로 불쌍한 파벌이니까 말이지ー. 엘프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숭고한 종족이라고 믿고 있는 녀석들이니까]
[왜 그런 것이 있는거야?]
[엘프의 뒷 부대가 움직이기 편하도록, 비밀리에 움직이고 있는 이유 붙이기]
[아, 왠지 모르게 알 수 있겠어]
[뭐어, 예상대로, 오랜 세월을 걸쳐서 그것을 진실이라고 착각한 엘프가 나와버려서, 뒤의 녀석들은 형편이 좋으니까, 그대로 방치하는 거지]
무, 무슨 불쌍한 녀석들.
뒤에서 더러운 일을 마구 해대는 엘프가, 우리는 평화를 위해서 움직이는 거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더든가.
멍청파, 랄까, 광대잖아.
보답받지 못하네ー.
뭐어, 그렇다고 해서 평화를 위해서 마왕을 처리한다든지, 무력에 의존하는 시점에서 본말전도지만 말이지.
진심으로 평화를 지향한다면, 적어도 현대 일본 정도로 평화에 젖은 정신으로 있어주지 않으면.
무력에 의존한 시점에서, 그 이상의 무력에 의해서 부러지는 것은 확정인 거야.
이 세상은 약육강식.
그 진리를 뒤집기에는, 일체의 폭력을 부정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말처럼 평화도 간단한 일이 아니니까.
큿코로 엘프도, 머리 어딘가에서 그것을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각오 완료하고 있다.
좋을대로 깨끗한 목적만 주입되어, 혹사 당하고 있던 불쌍한 멍청 요원.
뭐, 그렇다고 해서, 내가 동정할 리가 없지만 말이지.
「왠지, 이 토마토 주스 이상한 맛 나지 않아?」
「그거, 시로 쨩 특제 주스야ー. 맛은 별로 좋지 않지만, 영양 만점의 건강 주스니까 마셔둬ー」
「흐ー응」